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 베자스 (문단 편집) === 성능 === 다른 제독들이 전부 탐험이나 전투 제독이라서 유일하게 교역 특화 제독인데다가 스타팅 국가인 오스만은 흑해의 캐비어, 동지중해의 향료 3인방(시벳, 향수, 수선화)에 최적화된 나라인지라 초반에 돈 벌기가 상당히 좋다. 무엇보다 오스만 스타팅이라 오스만어 lv.4를 들고 시작한다는 게 무시 못할 장점이다. 그러나 레온 페레로가 출시를 앞두고 급하게 모험에서 교역제독으로 변경되면서 유일한 교역제독은 아니게 되었다. 다른 오스만어 항해사들은 죄다 2레벨 이하이며[* 알 연대기를 진행하면 합류하는 사파의 경우, [[파우라 에우스토키아|파우라]]와 능력치는 비슷한데 비교적 빨리 들어오는 파우라와 달리 연대기 따라서 바스라까지 가야 하고 레벨 35 이상과 돌파 20 이상을 요하기에 등용까지 오래 걸린다.], 알 베자스를 제외하면 유일한 오스만어 고레벨 보유자인 사피예 술탄은 선행 고용 항해사가 무려 7명이라 얼굴 대면하기까지 과정부터가 엄청난 대장정인데다[* 선행 항해사 일곱 명을 다 고용하려면 거의 전 유럽을 다 돌아야 할 정도로 출몰 항구가 제각각이고, 심지어 이 일곱 명 중 두 명은 블루젬이 거의 1천 가까이 드는 A급이다. 선행 항해사 고용비용만 노협상 블루젬 박치기 기준으로 2천 블루젬이 넘게 들어가, 정작 술탄을 만나도 블루젬이 모자라서 고용을 못하고 그냥 흘려보내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선행 항해사를 모두 구해도 술탄 본인이 등장하는 빈도가 너무 적어 만나기도 힘들다. 어떤 유저는 술탄 얼굴이라도 보려고 라구사-코스탄티니예-알카히라를 3주 동안 돌았다는 증언도 있을 정도.], S급이라서 협상 안 하고 블루젬 박치기로 쌩으로 고용하려면 웬만한 제독보다 고용비용이 더 깨진다~~황후의 위엄~~. 그래서 다른 국가 스타팅 제독으로 오스만 구역에서 제대로 뭔가를 하려면 알 베자스 추가제독과 술탄 영입 사이에서 죽음의 이지선다를 해야 한다~~1억 두캇이냐 5800블루젬이냐~~[* 이도저도 싫다면 그냥 오스만을 쌩까고 게임을 하면 되지 않냐 싶지만, 본 게임에서 가장 메이저한 세력인 오스만을 완전히 피해서 플레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오스만이 영지도 제일 넓고 유저 수도 가장 많아서 동맹항도 많으며, 무엇보다도 캐비어, 향신료, 향수 등 값어치 있는 교역품들과 동양계 선박을 건조 가능한 조선소들이 죄다 오스만 구역에 몰려있기 때문. 하다못해 교역품 구매할 때 협상이라도 제대로 하려면 오스만어 고레벨 보유자는 선택이 아니다. 괜히 오스만어가 본 게임 한정 국제공용어 소리를 듣는 것이~~그리고 수많은 타국 유저들이 오스만 평판작을 괜히 하는것이~~ 아니다.]. 쉽게 말해서, 방장 사기맵에서 혼자서 무한파밍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제독이 되어버려서, 원작에 비해서 상당히 인기가 좋다. 능력치만을 따진다면 전투력이 문제라서 성장에 약간은 제동이 걸려야 하지만, CBT 유저들이 아무런 경쟁세력이 없는 흑해+이집트+이탈리아+알제를 모조리 독점하고 안방으로 만드는 최적화 루트를 만들고, 20여개에 달하는 도시 사이에는 아무런 경쟁자가 없이 혼자서 파밍하는 제독이라는 특징 덕분에 출시 버전에서는 독보적인 사기성을 자랑하고 있다. 단, 지중해를 벗어나는 순간 나머지 4개국의 견제를 심하게 받게 된다. 지중해 내부를 완전 독점하면 필연적으로 서버 내 국가 순위 1위가 되는데, 나머지 2~5위 국가가 연합해서 오스만을 견제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중해 내부에 안정적인 매각항을 가질 수 있고 흑해 내부에는 좋은 교역품으로 손꼽히는 캐비아도 상당히 많이 나와서 교역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국가다. 과거에는 추가 제독으로서의 가치가 저평가 되었다. 추가 제독은 제독 본인과 연대기 전용 항해사들의 성능이 중요한데 연대기 항해사로 나오는 자한 사림과 우준 카이프 모두 성능이 애매하며 알 본인도 전투스탯이 너무 낮고 가장 높은 전투스탯이 넷 중 가장 저평가받는 지원술인 것이 컸다[* 조안은 시작하자마자 S급 충파 특화 항해사인 로코가 가입하며 조안 본인도 1레벨 광역충파가 가능하다. 카탈리나는 본인부터가 백병특화 전투 항해사이며 B급 항해사 2명도 전부 포수(그 중 안드레아는 50레벨 광역포격을 배운다)고 연대기가 빨리 끝나며 연대기 종료후 고용 가능한 에제키엘도 S급 포수로 나오는 등 초기 5제독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전투력이 뛰어나다. 옷토는 1레벨 광역포격에 제독명령 회심이 공격력 증가+무조건 회심 발동이라 극딜이 필요한 상황에서 무조건 제독으로 기용된다. 에르네스트는 본인 전투력은 애매하지만 연대기 중반 쯤에 S급 포수인 장 플뢰리를 고용할 수 있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독으로서의 알의 평가는 점점 좋아지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30레벨에 기회포착이라는 효과를 배우는데 이게 일정 확률로 행동 종료 후 재행동이라는 사기적인 효과다. 광역기 2번으로 적을 무더기로 쓸어버리거나 후열에서 버프를 2개 사용하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발동만 한다면 무조건 이득을 볼 수 있는 효과다. 22년 12월 기준으로 이 효과를 가진 항해사는 4명이며 그 중 알과 카라 룸루만이 30레벨에 습득한다(나머지 둘은 90레벨에 습득하므로 사실상 없는 스킬이다. 애시당초 2023년 8월 현재 만렙이 90이 안 되기 때문.). 1. 제독 명령인 함대 정비가 아군 모든 선박의 내구도를 50% 회복하는 효과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해적과의 전투는 무한정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해적 사냥만을 하는 유저들도 꽤 있는데 알의 제독명령은 이러한 사냥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안정성을 보장해 주는 효과다. 22년 12월 월드보스가 추가되면서 가치는 더욱 올랐다. 아이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회복수단이 한정되어 알의 제독명령이 상당히 유용하기 때문. 그 외 50레벨 전투스킬로 광역포격을 배우는 등 유용한 요소는 많지만 알은 교역 항해사이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레벨은 '교역'레벨이고 이는 교역 경험치를 통해서만 오르기 때문에 전투에서 쓰기 위해 교역을 반복해서 돌려야 하는 점이 불편할 수 있다. 또한 연대기 결말을 보려면 반드시 작위 5레벨을 달성해야 하는데 보통 작위는 스타팅 제독 위주로 몰아주며 작위 4레벨 이상부터는 NPC의 강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대기를 진행하는 데 있어 불편한 부분이 있다. 연대기 클리어를 위해 동아시아까지 가야 하는 조안, 알, 에르네스트는 중간에 희귀임무를 통해 연대기 항해사의 계약서를 20장씩 지급받게 되는데(나머지 둘은 연대기가 금방 끝나므로 연대기 중간에 지급함) 이 중 알의 희귀임무인 채무 수금이 유독 악명 높다. 시작 지역은 베네치아고 수금 지역이 카리브의 베라크루즈, 아프리카의 팀북투, 아라비아 반도의 앗수웨이스인데 전부 각 지역 내에서도 유독 구석진 곳이라 항해일수를 꽤 잡아먹으며 앗수웨이스 수금 마치고 베네치아로 가면 은행 직원이 한명 남았는데 너무 강해서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는 식으로 말하자 알이 객기를 부리며 본인이 맡겠다고 한다. 문제는 이 해적의 위치가 코콜라라는 점과 결투가 아닌 해전으로 진행하는데 그 전투력이 스타팅 제독으로는 꽤 버거운 수준이라는 점이다. 코지코드-리스보아 이동 정도로 끝나는 조안과 왕복하는 에르네스트와 비교되는 건 덤. 물론 '''스타팅 제독으로서는 매우 사기적이다.''' '''차라리 [[오스만(대항해시대 오리진)|오스만]] 이민 자체를 돈 받고 파는 유료 재화가 나오는것이 가장 혜자 패키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당연히 이딴 걸 팔았다간 게임 밸런스 개판나서 서비스 종료가 눈앞에 어른거리겠지만~~ 독보적으로 무소과금이 다른 핵과금유저들과 비빌 수 있는 사기적인 국가라는 점이 크다.[* 이게 문제인게, 이 게임의 재화는 현질과 같이 구매 가능하다. 게다가 현질 효율성이 드럽게 낮아서 오스만이면 최소한 50%는 자신의 무역으로 충당할만큼 게임 화폐를 다른 국가의 핵과금유저들은 몇배 이하의 효율로 사면서 경쟁을 하고 있다. 현금을 쓰지 않는 무소과금이 아무리 대항해 시리즈의 기본이라지만, 이렇게 국가에 따라서 현금 사용비율에 엄청난 손실을 끼치는 밸런스를 몇개월째 방치하고 있는 것은 유저들이나 개발사나 다른 사람의 현질에 대한 의식이 심각하게 낮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오스만어 사용자가 알 베자스를 빼면 S급의 비싼 사피예 술탄 밖에 없어서, 오스만 스타팅 유저들과 동일한 무역 효율을 보려면 다른 국가의 유저들은 그냥 현금 낭비를 해야하는 구조이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만 이득을 보는 스타팅 제독인 셈이라 더욱 인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